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잡다하지만 꼼꼼한 리뷰/꼼꼼한 맛집리뷰

제주도에서 분위기있는 저녁은 그리다엔쿡 | 19/07/10일 다녀온 리얼 리뷰

 

 

 

 

안녕하세요 코딩하는 공대생입니다

제주도 공항 근처 맛집! 제주 그리다엔쿡을 다녀왔습니다

제주 공항에서 26분 정도 거리입니다(버스 기준) 

 

그리다엔쿡이 제주도에는 두 곳이 있습니다 

제가 방문한곳은 본점입니다

 

 

 

화 ~ 일 영업

운영 시간 : 12:00 ~ 22:00

브레이크 타임 : 15:30 ~ 17: 00

마지막 주문 : 21:00

오픈 5분 전부터 입장 가능 (오전 11:55분, 오후 04:55분)

점심 할인 10% 단 음료는 제외

월요일 휴무

 

 

저녁 9시가 되기 전까지 방문하여 주문하세요 그리고

중간에 오후 03:30pm ~ 05:00pm 시까지 Break time 주의하세요

 

 

그리다앤쿡 : 네이버

리뷰 100 · 제주 시청 감성 좋은 파스타 맛집

store.naver.com

 

 

 

 

그리다 엔쿡을 들어갈 때 간판이 인상 깊었습니다 

인스타에 올려야 할 거 같은 사진이죠?

밥먹기전에 그리다엔쿡 앞에서 사진을 찍고 가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 

저는 들어갈때 말고 나올 때 발견해서 어라 들어올 때 이런 간판이 있었나 ㅋㅋㅋ 생각이 들더군요

 

 

입구에 들어서는 순간... 양초가 맞이해줍니다

와우 ... 마치 해리 포터에 나올법한 분위기의 양초에요 어떻게 만들었나 궁금하더라고요 ㅇㅅㅇ 

저는 점심에 그리다엔쿡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들어가자마자 아 여기는 저녁때 여자 친구와 

데이트하러 오기 아주 좋은 장소라고 생각이 팍 하고 떠오르더라고요 

 

 

 

들어오자마자 반갑게 인사해주시는 직원분이 인상이 밝아서 좋게 보였습니다

(아 저는 물론 남자라 딱히 다른 호감을 가지고 말한 건 아닙니다) 

 

19/07/10 날 점심에는 비가 왔습니다 ㅠㅠ..... 여행 중에 비라니... 짜증 나더군요

저희는 창가 자리에 앉았습니다 내리는 비를 보며....

 

그리고! 테이블마다 전구? 처럼 불빛이 있어서

더욱 밥 먹는데 분위기를 더 주어서 좋았습니다 .... 다음 제주도 여행에는  

저녁때 그리다엔쿡을 방문하고 싶어 지네요

 

 

메뉴 판도 깔끔하고 깔끔하게 코팅되어있어서 보기 좋았습니다

레스토랑이어서 좀 더 분위기 있는 메뉴판일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오히려 가벼워서 보기 편했습니다

 

에이드 시키시는 걸 추천합니다 피자랑 다른 메뉴들이 느끼하실 수도 있을실거같아요

 

 

 

 

저희가 1시 정도에 도착하였는데 그래도 꽤 많은 테이블들에 손님이 계셔서 놀랐습니다

카페라고 착각할 정도로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좋고 오브제, 소품들이 더욱 분위기 있게 해 주었습니다 

 

 

 

 

 

저희는 "안심 바비큐 피자", "고르곤졸라 치즈 스테이크", "그리다 에이드"를 주문하였습니다

저희가 메뉴를 고르는 동안에도 손님들이 들어오셔서 얼른 주문하시는 걸 추천합니다 

미리 메뉴를 정하고 들어가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 

 

"그리다 에이드"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.. 완전 추천 메뉴들이 조금 느끼할 수도 있는 메뉴라 

음료를 추가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생각보다 밥 종류가 없어서 아쉬웠어요 

 

밥 종류를 좋아하시는 손님들은 "스테이크 덮밥"을 추천드릴게요

 

 

 

 

먼저 주문한 " 안심 바비큐 피자 " 가 나왔습니다

안심 바베큐 피자에 버섯이 안 들어가 있어서 버섯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드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 

 

 

 

 

먹기 전에 포토 톼임~~~ 

음식이 나오기 전에 같이 나오는 건 피클, 할라피뇨, 그리고 마늘꽁?처럼 생긴 피클 

그리고 소스를 주시는데요 직원분께 물어보니 매콤한 토마토소스 라구 하더군요 

저는 맵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 

 

 

 

배고파서 한 조각 벌써 냠냠~

피자가 시카고 피자라 더욱 맛있게 느껴졌습니다

피자의 끝부분 빵 부분에 고구마 무스가 들어가 있어서 퍽퍽하지 않고 좋았습니다

 

 

 

피자를 막 먹으려고 하는데 "고르곤 졸라 치즈 스테이크" 가 나왔습니다 

비주얼..... 보고 바로 놀랐습니다

고르곤 졸라 치즈 스테이크 사이에는 피클이랑 할라피뇨가 들어갑니다

싫어하시는 분들은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빼고 드세요

 

저는 느끼하지 않게 잡아주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고기가 잘 안 썰리더군요 

 

 

 

와우..... 다시 보니 또 먹고 싶어 지네요

중간에 해쉬가 들어가 있어서 바삭하고 좋았어요 

 

 

 

그리고 음료 "그리다 에이드" 너무 맛있었습니다...

그리다 에이드에는 블랙베리+라즈베리+블루베리 가 들어간 음료인데요

느끼할 수 있는 속을 싸악 가라앉혀 줍니다 대박... 근데 들어간 베리 종류 구분 못하겠음 

하지만 맛있어서 좋았다

 

 

 

어느 사이에 다 해치워버린 음식 사진입니다

정말 배불렀어요... 사진만 봐도 맛있었다는 걸 말해주는 듯 

저렇게 시켜서 4만 원대에 먹은 거 같습니다

*점심 10% 할인된 가격입니다

그래도 만 원의 10%는 천 원이니.. 큰 할인율은 아닌 듯